티아라 출신 한아름, 이승재와 열애 "힘돼줘 고마워"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이승재와 열애 소식을 전했다. 한아름 SNS 제공

티아라 출신 한아름(25)이 신인 배우 이승재(25)와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한아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17년도에 만나서 위기도 많았고, 내 인생에 참 큰 고비도 있었는데 촬영하는 동안에 기댈 곳 하나 없는 나에게 들쑥날쑥했지만 곁에서 힘이 돼주고 화도 내주고 나를 위해 주면서 결국엔 끝까지 곁에 있어 줘서 정말 고마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열심히 살아서 당신에게 나도 행복을 줄 수 있는 여자가 될게. 태어나줘서 고마워”라고 말하며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또 한아름은 이승재의 계정을 태그한 후 ‘i love you’ ‘임자 있는 여자’ ‘꽃길만 걸을 수 있게 해주고 싶어’ ‘힘내자 우리’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 한아름과 이승재는 서로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한아름은 지난 6일 방송된 KBS2 ‘더유닛’에서 탈락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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