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전 KDB생명 감독/사진=WKBL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구리 KDB생명 위너스 농구단 김영주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김 감독은 2016년 4월 부임한 이래 2년 9개월 만에 감독직을 내려놓게 됐다. 잔여 시즌에는 후임으로 박영진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기로 했다.
김 감독 사퇴는 성적 부진이 배경이다. KDB생명은 2017-2018시즌 4승 15패, 승률 0.211로 최하위(6위)에 머물고 있다. 1위 아산 우리은행(16승 4패, 승률 0.8)과는 무려 14승 차이다.
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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