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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칼군무보다는 프리스타일, 각자 개성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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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칼군무보다는 프리스타일, 각자 개성 살렸다"

입력
2018.01.0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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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가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인피니트 세 번째 정규앨범 'TOP SEED' 쇼케이스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인피니트가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인피니트 세 번째 정규앨범 'TOP SEED' 쇼케이스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그룹 인피니트가 칼군무로 대표되는 퍼포먼스에 대해 언급했다.

동우는 8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3번째 정규앨범 'TOP SEED'(톱 시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Tell Me'(텔미) 퍼포먼스에 대해 "후렴구 부분은 맞췄지만 개인 파트 같은 부분에서는 각자의 느낌을 살렸다"고 밝혔다.

동우는 "안무를 빼고 프리스타일 적인 부분이 많다. 퍼포먼스를 놓치지는 않았지만 개인 개성을 더욱 많이 살렸다"며 "느낌을 내야하는 노래라서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다들 욕심이 많았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인피니트의 새 타이틀곡 '텔미'는 미니멀한 사운드와 절제된 보컬로 몽환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이다. 한층 여유로워지고 성숙해진 멤버들의 퍼포먼스도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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