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주하는 김아랑(왼쪽)./사진=고양시청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경기도 고양시는 오는 9일 시청 콘퍼런스룸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전 종목에 나서는 김아랑(22)의 입단식을 진행한다고 8일 전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 고양시는 쇼트트랙 계주 출전권을 확보한 곽윤기를 포함, 2명이 출전한다.
김아랑은 2014 소치동계올림픽 계주 금메달, 2015년 월드컵대회 금메달(1,000m), 2016 세계선수권 금메달(계주), 2017 월드컵에서 금메달(계주)을 목에 걸었다. 그는 코너워크가 강점이다.
이번 대회 금메달을 놓고 경쟁할 선수는 같은 대표팀 동료인 최민정(성남시청)과 심석희(한체대) 등이다.
한편 입단식에는 대표팀 동료이자 고양시청 소속인 곽윤기도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곽윤기는 이번 올림픽 계주에 출전한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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