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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가수 치즈 공연으로 잠실 ‘후끈’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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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가수 치즈 공연으로 잠실 ‘후끈’ 달군다

입력
2018.01.0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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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치즈 10일 삼성-KT전 하프타임 공연/사진=서울 삼성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남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10일 오후 7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T와 홈 경기에 가수 치즈(CHEEZE)의 하프타임 공연을 준비했다.

치즈는 하프타임에 ‘다음에 또 만나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곡은 치즈의 달총과 멜로망스 멤버 정동환이 작곡과 편곡을 함께 했다.

치즈는 달콤한 음색과 아름다운 노랫말을 내세워 음원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5월 싱글 '비 데어(BE THERE)'를 발매 후, 가수 에릭남, 그룹 2PM 준호, 비투비 이민혁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과 콜라보 뿐만 아니라 드라마 OST에서도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이날 삼성(7위)은 홈 경기의 기운을 받아 KT(10위)전 승리로 6위로 도약할 지 기대를 모은다.

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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