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화유기'에 특별출연했다.
장근석은 6일 밤 9시5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홍균, 김정현, 김병수) 3회에서 공작 역으로 등장했다.
공작은 우마왕(차승원 분)을 찾아와 "삼장 한 입 얻어 거들러 왔다"고 했다. 소속 배우인 공작은 "두바이 사막에서 선셋과 함께 추격신을 찍다 왔네. 시간이 얼마 없네. 해 떨어지기 전에 딱 한 입만 먹고 가겠네"라며 우마왕을 설득했다.
삼장(오연서 분)을 가지고 있지 않은 우마왕은 "삼장을 요리해서 나눠먹을 계획은 없네. 돌아가"라고 했지만 공작은 졸졸 따라다니며 삼장을 같이 먹자고 했다.
우마왕은 "요력이 떨어져서 깃털이 푸석푸석하다"는 공작의 손에 청포도 사탕을 쥐어주고 따돌리려 했지만 공작은 "내 부채 줄게"라며 끈질기게 굴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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