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섭이 군 시절 교관이었다고 밝혔다.
이정섭은 6일 오후 6시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다시는 오지 않을 기회 같길래 너무 기쁘고 좋아서 승낙했다"고 출연한 이유를 말했다.
이정섭은 '나는 가야지'를 불렀다. 그는 "2년 반 전에 위암 수술 받고 나서 기가 달리고 목도 자주 잠긴다"며 무대를 걱정했지만 연륜이 담긴 목소리로 감동을 안겼다.
무대 이후 이정섭은 신동엽이 "군대에서 태권도 교관을 했다고 한다"고 묻자 "교관을 했었다. 내가 절도는 있지 않습니까"라고 답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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