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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김종규 43득점 합작' LG, kt 누르고 감격의 6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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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김종규 43득점 합작' LG, kt 누르고 감격의 6연패 탈출

입력
2018.01.0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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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종규(왼쪽)./사진=KBL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6연패를 기록 중이던 창원 LG와 10연패 늪에 빠졌던 부산 kt. 두 팀이 연패 늪 탈출이라는 목표를 들고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다. 웃게 된 자는 LG였다.

LG는 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t에 82-70으로 이겼다.

지난달 23일 이후 6경기를 연달아 패해 위기를 맞았던 LG는 최하위 kt를 제물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11승 20패를 기록한 LG는 8위에 위치했다. 반면 kt는 팀의 최다 연패 타이기록인 11연패 수렁에 빠졌다. 11연패는 바로 지난 시즌 기록한 것이다.

LG 와이즈는 25득점에 15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김종규는 18득점에 리바운드 7개를 기록하며 뒤를 받쳤다. 김시래도 10득점에 13어시스트 더블더블에 성공했다.

kt에선 웬델 맥키네스와 내쉬가 21득점, 18득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편 고양에선 인천 전자랜드가 홈팀 고양 오리온을 89-76으로 누르고 4연승을 질주했다. 18승 14패를 마크한 전자랜드는 5위 안양 KGC인삼공사(18승 13패)를 반 게임 차로 따라붙었다. 통산 500승 달성에 실패한 오리온은 9승 23패로 9위에 그쳤다.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울산 현대모비스가 홈팀 서울 삼성을 97-67, 무려 30점 차이로 꺾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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