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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방송 출연 없이 새해 첫 '음중' 1위'…빅스 스페셜 무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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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방송 출연 없이 새해 첫 '음중' 1위'…빅스 스페셜 무대(종합)

입력
2018.01.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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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가 '쇼! 음악중심' 1위 자리를 차지했다. MBC '쇼! 음악중심' 캡처
엑소가 '쇼! 음악중심' 1위 자리를 차지했다. MBC '쇼! 음악중심' 캡처

보이그룹 엑소가 '쇼! 음악중심'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6일 오후 3시 30분부터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엑소가 '유니버스(Universe)'로 트와이스의 '하트 셰이커(Heart Shaker)', 레드벨벳의 '피카부'를 제치고 1위 자리에 랭크됐다.

프리스틴은 스페셜 무대 '위(WE)'로 새해 첫 '음악중심' 무대를 가져갔다. 이들은 테니스 스커트, 흰 셔츠, 분홍색 크롭티, 스포티한 맨투맨 등과 같은 아이템으로 풋풋한 느낌을 배가했다. 

멤버 주이의 활약으로 2018년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른 모모랜드는 '뿜뿜'으로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이후 러블리즈는 '삼각형'으로 "내가 그 애를 좋아해"라며 애틋한 짝사랑을 고백했다.

보이그룹의 활약도 이어졌다. 인투잇은 '캐딜락(Cadillac)'을 노래하며 시크하면서도 귀여운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TRCNG는 '울프 베이비(WOLF BABY)'를 통해 깜찍한 늑대로 변신했다. 이들은 늑대처럼 울부짖거나 할퀴기 춤을 추며 시선을 끌었다. 

이어 BLK는 '히어로(HERO)'로 아크로바틱한 안무, 한 몸과도 같은 칼군무를 펼쳤다. 몬스타엑스는 검정색 가죽 재질 재킷을 갖춰 입고 나타나 '드라마라마(DRAMARAMA)'를 노래하면서 시크한 매력을 풍겼다. 

빅스는 '더 윈드 오브 스타라이트(The Wind of Starlight)', '도원경' 무대 리믹스 버전을 꾸몄다. 이들은 검정색 도포에 흰 띠를 두르고 빨간 천, 부채를 휘두르며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동양미를 발산했다. 앞서 여섯 멤버는 'MBC 2017 가요대제전'에서 '도원경' 무대를 펼쳐 팬들은 물론 대중에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자연스럽게 많은 이가 빅스의 '도원경' 무대를 다시 보고 싶다고 반응했고, 이들은 다시 음악 방송 프로그램 무대에 올랐다.

여자 솔로 가수 유설은 '오션 뷰(Ocean View)'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맑고 청아한 그의 음색은 듣는 이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또 다른 여자 솔로 크리샤 츄는 '라이크 파라다이스(Like Paradise)'를 열창하면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소유는 '기우는 밤'으로 사랑을 시작하는 이의 설렘을 표현했다.

보이스퍼는 감미로운 발라드 '꺼내보면'으로 달콤한 감성을 불렀다. 라붐 소연과 박재정은 '엑스오엑스오(XOXO)'로 자연스러운 듀엣 호흡을 보였다. 엔플라잉은 상반된 색깔의 두 가지 무대를 펼쳤다. 먼저 이들은 '골목길에서'로 아련한 눈빛을 선보였다. 곧 '뜨거운 감자'로는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거나 강한 랩을 뱉으며 비글미를 자랑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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