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현우 커플이 비밀 연애를 시작한다.
SBS 특별기획 '브라보 마이 라이프'(극본 정지우, 연출 정효) 측은 6일 하도나(정유미 분)와 범우(현우 분)의 연애 현장을 공개했다. 그동안 계속되는 밀당으로 감질나는 로맨스를 펼쳤던 두 사람은 이번 주부터 본격 비밀 연애에 돌입한다.
제작진은 하도나와 범우 커플이 서로 애정 어린 눈빛을 교환하고 스킨십을 하는 비하인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범우는 커다란 눈으로 하도나를 다정하게 바라보는가 하면 두 팔을 벌려 포근하게 껴안아주고 있다. 하도나는 범우가 귀여운지 헤드록을 걸어 장난을 치며 사랑에 빠진 여자의 달달한 모습을 그대로 전했다.
그동안 하도나는 연기 훈련을 함께 했던 범우에 대한 감정이 동정인지, 아기새를 보호하려는 어미새 같은 심정인지 혼란스러워했다. 범우의 아픈 상처와 트라우마를 알게 된 후 감정의 정체가 사랑이었음을 깨알았다. 비로소 서로의 감정에 솔직하게 된 두 사람은 급속도로 애정 모드에 돌입하게 된 상황이다.
범우는 광고를 찍을 때 스캔들 금지 조항이 계약서에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하도나와 비밀 연애를 하기로 약속한다. 두 사람이 가족과 주위 사람들의 눈을 피해 어떤 식으로 스릴 넘치는 비밀 연애를 할지 관심을 모은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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