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하원미 부부가 결혼기념일을 맞았다.
오는 7일 방송되는 JTBC '이방인' 신년 특집에서는 추신수 부부의 알콩달콩한 데이트가 그려진다.
이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그동안 보여줬던 편안한 복장이 아니라 원피스에 하이힐, 재킷에 선글라스까지 한껏 멋을 부리고 등장한 추신수와 하원미의 색다른 모습이 있다. 부부의 모습이 VCR에 등장하자 현장은 놀라움과 웅성웅성함으로 가득 찼다.
추신수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텍사스 사랑꾼'다운 로맨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내 하원미 역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선물을 준비했다. 추부부의 불타는 사랑은 2018년 새해에도 꺼지지 않을 예정이다.
또 메이저리거를 꿈꾸던 청년과 평범한 여대생이었던 서로의 첫 만남부터 어려웠던 타지 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까지 전한다. '성공한 메이저리거'라는 짧은 단어에 담아내기 힘든 추신수의 땀과 노력 그리고 감동 일화까지 예고하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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