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친구가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2018년 새해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여자친구는 6일, 7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Season of GFRIEND'을 개최하고 팬들과 호흡한다. 이번 콘서트는 여자친구가 데뷔 3년 만에 갖는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그 동안의 히트곡을 총망라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데뷔 앨범 'Season of Glass'에서 착안한 단독 콘서트는 여자친구의 다채로운 음악을 사계절로 표현했다. 여기에 멤버별 스페셜 스테이지를 추가해 총 5개의 시즌으로 구성, 볼거리 가득한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2015년 1윌 데뷔한 여자친구는 '유리구슬'부터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핑거팁', '귀를 기울이면', '여름비'를 연이어 히트시켰다. 이에 힘입어 콘서트 예매 오픈 3분 만에 양일 6000석 전 좌석을 매진시켰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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