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수빈의 애교 퍼레이드 모음이 공개됐다.
채수빈은 최근 방송 중인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서 고장난 휴머노이드 로봇 아지3를 대신해 로봇 행세를 하고 있는 청년 사업가 조지아로 분하고 있다.
극중 채수빈은 숨길 수 없는 발랄함과 힐링 에너지를 동시에 내뿜으며 유쾌한 웃음을 전하고 있다. 언제나 긍정적인 마인드로 보는 사람의 기분마저 즐겁게 해주는 지아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 속 채수빈은 눈을 번쩍 뜨고 있는가 하면 입술을 쭉 내미는 등 귀여움을 뿜어내는 표정부터 해맑게 웃는 모습에 이르기까지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수줍은 미소와 청순한 매력까지 섭렵하면서 러블리함을 과시하고 있다.
'로봇이 아니야' 제작진은 "채수빈은 촬영장에 도착하면 항상 상대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하며 밝은 에너지를 전한다. 애교 가득한 웃음과 표정들로 보는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매력을 갖고 있다"며 "채수빈의 실제 모습과 극 중 지아의 성격이 만나 시너지를 일으켜 드라마 속 사랑스러운 지아 캐릭터를 완성하게 된 것 같다"고 칭찬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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