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채널선택] 안방에서 즐기는 빈 필 신년 음악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채널선택] 안방에서 즐기는 빈 필 신년 음악회

입력
2018.01.06 04:40
23면
0 0
KBS '2018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메가박스 제공
KBS '2018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메가박스 제공

안방에서 즐기는 빈 필 신년 음악회

2018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KBS1 오후 7:10)

오스트리아 빈의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는 매년 1월 1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신년 음악회가 열린다. 라디오, TV 등을 통해 수십 개국에 방송될 만큼 높은 인기를 누리는 공연이다. 최근 멀티플렉스체인 메가박스에서 중계 상영했던 공연 실황을 안방으로 전한다. 신년 음악회는 작곡가 요한 슈트라우스의 ‘빈 왈츠’를 중심으로 구성되는 특징이 있다. 유명 지휘자들이 매년 번갈아 지휘대에 오르는데, 올해는 이탈리아의 거장 리카르도 무티 지휘로 열렸다. 새해 첫 날 가장 특별했던 음악회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EBS '이것이 야생이다2.' EBS 제공
EBS '이것이 야생이다2.' EBS 제공

숲속의 정원사, 청설모 이야기

이것이 야생이다2 (EBS 오후 9:05)

산을 오르거나 숲을 거닐다 보면 청설모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청설모에 대해 그다지 많이 알고 있지 않다. 청설모는 1980년대부터 농작물에 피해를 주면서 유해 조수로 낙인 찍혔다. 농가에선 골칫거리지만 자연에서는 ‘숲 속의 저축왕’으로 숲을 무성하게 만드는 정원사 역할을 한다. 겨울 준비를 위해 땅에 먹이를 저장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이다. 가을에 숨겨둔 먹이 중 미처 찾지 못한 75%의 열매가 땅속에 있다가 봄이 되면 자연적으로 발아해 싹을 틔운다. 김국진 등이 관찰과 실험을 통해 그동안 덜 알려진, 그러나 지나칠 수 없는 청설모 제 모습을 들여다본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