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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역술가 "전소민, 배우 안 했으면 선생님 됐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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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역술가 "전소민, 배우 안 했으면 선생님 됐을 것"

입력
2018.01.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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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의 운세가 공개된다. SBS
전소민의 운세가 공개된다. SBS

'런닝맨' 멤버들의 황금 개띠해 운세 결과가 공개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전소민을 비롯한 멤버들의 사주와 신년운세가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런닝맨'은 새해를 맞아 복주머니 레이스를 펼쳤다. 멤버들은 본격 레이스에 앞서 신년운세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소민의 사주를 본 역술가는 "배우가 안 됐다면 가르치는 직업이 어울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전혀 예상치 못한 듯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전소민은 "연기보다 선생님으로 더 성공했을 거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맞장구쳤다. 역술가는 "원래 기질이 누군가를 가르치려 하는 걸 좋아해서 그렇다"고 풀이했다. 그제야 멤버들은 평소에도 말이 많은 "투 머치 토커, 전소민"이라며 공감했다.

전소민에 이어 다른 멤버들의 신년운세도 공개됐다. 예상치 못한 반전 내용들이 연달아 터지면서 멤버들은 모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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