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는 임교빈 화학공학ㆍ신소재공학부(산학협력단장ㆍ사진) 교수가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국내 최고 권위의 공학기술 분야 원로 및 전문가 단체이며, 공학 기술 발전에 현저한 공을 세운 기술인을 발굴한다.
임 교수는 미국 피츠버그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코넬대학과 프린스턴대학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수학했으며, 1991년부터 수원대 화학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임 교수는 최근에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 신산업 총괄MD(차관 대우)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사)한국향균산업기술협회 회장과 (재)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 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임 교수는 SCI를 포함한 국내외 논문 62편, 학술대회 발표논문 121편, 특허 11건과 미국 기술이전 1건 등으로 탁월한 연구역량도 인정받고 있다. 또 한국생물공학회 학술대상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우수논문상 및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2곳인 ‘마르퀴스후즈 후 인더월드 2016’과 ‘The IBC 2000’에 등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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