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엄정화가 힘든 투병기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엄정화, 김이나가 게스트로 함께 했다.
이날 엄정화는 갑상선암에 걸렸던 사실을 고백하며 "수술 후에도 목소리가 안나왔다. 감정이 격해져 울기도 했는데, 울음소리조차 안나와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엄정화는 "성대가 두 개가 마주쳐 소리가 나오는 건데 수술 후 성대 마비가 온 거다. 아직도 한쪽은 마비가 돼 있다. 수술 후에 주사를 맞아야 목소리가 나왔다. 이후 재활치료를 잘 해서 지금은 주사 안맞도 목소리가 나온다"고 말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FT아일랜드 최민환, 라붐 탈퇴 율희와 결혼 "인생에 있어 큰 결정"
태양♥민효린 2월3일 비공개 결혼식, 신혼여행 예정NO(공식입장)
정답소녀 김수정 어느새 중학생, 어릴 때와 똑같은 깜찍 외모
[Hi #이슈]"유아인 느끼, 정려원 실망"...김성준, 뭇매받은 말말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