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민트 유니폼 재출시 포스터./사진=KT 소닉붐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KT 소닉붐 프로농구단이 여성팬을 사로잡기 위해 민트 유니폼을 재출시 한다고 4일 밝혔다.
민트 유니폼은 지난 시즌 출시 당시 화려한 색감으로 여성팬에게 큰 인기를 끌며 기존 유니폼보다 많은 판매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민트 유니폼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선수들의 어센틱 유니폼세트(상, 하의)를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어센틱 유니폼은 선수들이 경기에서 입는 유니폼과 동일한 기능성 유니폼으로 선수의 배번, 이름, 실제 선수 사이즈와 동일한 사이즈의 유니폼 세트가 팬들에게 판매된다.
또 레플리카 유니폼을 구매한 모든 고객들에게는 아웃도어 브랜드 ‘버팔로’에서 마련한 다용도매트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구매와 자세한 사항은 KT 공식 홈페이지(http://ktsonicboom.com/sports/site/basketball/main.do) 내 온라인 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트 유니폼은 KT에게 승리의 상징이다. KT는 지난 2016-2017시즌 민트 유니폼을 착용 후 6연승을 달성하는 등 11경기에서 7승4패 승률(63.6%)를 기록했다. KT는 2017-2018시즌 잔여 홈경기에서 민트 유니폼을 입고 출전할 예정이다.
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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