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찬/사진=수원FC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수원FC가 성남FC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김동찬을 영입했다.
수원FC는 "2016 K리그 챌린지 득점왕과 MVP를 석권했던 풍부한 경험의 베테랑 공격수 김동찬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수원 세류초, 수성중 출신으로 수원에서 축구를 시작한 김동찬은 2006년 신생팀 우선 지명으로 경남FC에서 프로경력을 시작해 전북, 상주, 대전, BEC 테로 사사나(태국, 타이리그)을 거쳐 성남FC까지 꾸준히 활약하며 K리그 254경기 출전, 70골 34도움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김동찬은“고향팀에 오게 되어 영광이고, 좋은 팀 좋은 선수들과 함께해서 행복하다.”며“수원FC가 클래식으로 승격할 수 있도록 매 경기 팬들이 원하는 공격 축구를 펼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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