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고경표, 조재현이 수술방에서 신경전을 펼쳤다.
tvN 측은 4일 새 월화 드라마 '크로스'에 출연하는 고경표, 조재현의 수술복 자태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푸른 수술복에 마스크, 수술모까지 갖춰 입고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은 서로를 강렬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크로스'는 병원과 교도소를 넘나들며 복수심을 키우는 천재 의사와 그의 분노까지 품은 휴머니즘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극 중 고경표는 강인규 역을 맡아 지능적 복수를 꿈꾸는 천재 의사로, 조재현은 고정훈 역을 맡아 강인규의 분노까지 감싸안는 의사로 분한다.
'크로스'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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