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의 재심 개시 신청이 진행되고 있다.
3일 밤 9시10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정보훈, 연출 신원호) 11회에서는 유대위(정해인 분)이 재심 개시 준비가 진행됐다.
유대위는 재심 신청 상황을 묻는 장기수(최무성 분)에게 "형이 서류를 준비 중이다. 곧 재심 개시 신청을 넣는다"고 말했다. 장기수는 "무조건 잘 될 거다. 걱정하지마라"라고 격려했다.
유대위의 형과 주상병은 변호사와 재심 개시를 준비했다. 박일병 시계가 멈춘 시간과 박일병 이름이 적힌 불침번 기록지, 목격자인 주상병까지 모였다. 변호사는 "무엇보다 오병장 위증죄를 성립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 주상병 뿐만 아니라 중대원 몇 명이 목격했다고 해야 고소도 하고 재심도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했다.
주상병은 "내가 중대원들을 만나서 설득해 보겠다. 안 되면 협박이라도 하겠다. 최상병, 임상병은 말이 통할 거다"고 했다. 변호사는 "지금은 뭐든 끌어모아야 한다. 오병장 쪽에서도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했다.
국회의원 4선 선거를 앞둔 오태구의 뉴스가 TV에서 나왔다. 상대방이 큰 권력을 가졌지만 "우리 무조건 이겨"라며 의지를 다졌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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