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주이 "피쳐링 참여 김생민, 밥 사줬다"

주이가 모모랜드 쇼케이스에 참여했다. 이지숙 기자

모모랜드 주이가 김생민의 도움에 감사했다.

주이는 3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GREA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현재 반고정으로 김생민 선배님과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타이틀곡 '뿜뿜'에 김생민이 목소리 참여한 것에 대해 "조심스럽게 부탁을 드렸는데 흔쾌히 도움을 줬다. 직업 와서 피쳐링을 도와주셨다. '그레잇' 그 한마디를 하려고 와주셨다"라고 감사인사를 했다.

이어 "꼭 떠야한다고 하시면서 흔쾌히 참여해주셨다. 커피 대신 밥도 사줬다"고 자랑했다.

타이틀곡 '뿜뿜'은 히트곡 메이커 신사동호랭이의 작품으로 모모랜드 특유의 발랄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이 담긴 곡이다. 

이외에도 블리한 매력으로 가득한 '궁금해', 모모랜드 특유의 매력을 한 껏 녹여넣은 디스코와 딥 하우스 풍의 'Same Same', 응원해준 팬들에게 전하는 메세지를 담은 'FLY' 등이 앨범에 담겼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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