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왼쪽), 류현진(오른쪽)/사진=류현진, 배지현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결혼을 앞둔 류현진(30ㆍLA 다저스)과 배지현(30)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새해 인사를 전했다.
류현진의 소속사 (주)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2일 두 사람의 신년 인사를 전했다.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는 "그 어떤 해보다 큰 의미를 가질 2018년이 밝았다. 많은 축하와 격려에 감사하다"며 "한결같은 따듯함을 가질 동반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긍정적인 부부,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두 사람이 되도록 매 순간 아끼고 배려하겠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시즌 중반 배지현 아나운서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2017시즌에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25경기(24경기 선발)에 출전해 126⅔이닝을 던지고 5승 9패, 평균자책점 3.77을 남겼다.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는 5일 오후 서울시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류현진의 한화 시절 은사인 김인식 전 야구국가대표 감독이 맡았다.
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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