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파트너즈파크(PARTNERS park)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파트너즈파크의 신효정 대표는 3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구혜선과 한 식구가 돼 매우 기쁘고 기대가 크다. 그동안 보여지지 않았던 배우로서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더욱 성숙된 자세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지난 2004년 MBC 인기 시트콤 ‘논스톱5’를 통해 배우로 데뷔 했으며, 드라마 ‘서동요’ ‘열아홉 순정’ ‘왕과 나’ ‘최강칠우’ ‘꽃보다 남자’ ‘더 뮤지컬’ ‘부탁해요 캡틴’ ‘엔젤아이즈’ ‘블러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구혜선은 감독으로 직접 연출한 단편 영화 ‘미스터리 핑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양동근, 서현진 등의 배우가 출연한 이 작품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릴 구혜선의 개인 전시회를 통해 오는 10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구혜선은 최근 14년 동안 함께 했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파트너즈파크는 차주영, 엄이준, 주어진 등 신인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이슈]"유아인 느끼, 정려원 실망"...김성준, 뭇매받은 말말말
하정우 “‘신과함께’ 지옥? 나태지옥은 피할 것 같다”(인터뷰①)
[SBS연기대상]지성, 영광의 대상..아내 이보영도 눈물 글썽(종합)
[Hi #스타]이상민의 눈물, 편찮으신 엄마 향한 불효자는 웁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