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5일 오후 2시~4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마이스(MICE)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마이스(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를 융합한 산업이다. 기업 대상 비즈니스 관광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일자리 창출 효과 등 부가가치가 큰 산업으로 꼽힌다.
토론회에서는 한교남 피디엠코리아 소장이 ‘성남시 전시컨벤션 시설건설계획 및 추진경과’를, 권유홍 한림국제대학원 컨벤션이벤트경영학과 교수가 ‘성남시 MICE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제언’을 각각 주제 발표한다.
이어 곽덕훈 시공미디어 부회장(전 EBS 사장)을 좌장으로 한 토론회가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김갑수 한국관광공사 MICE 실장, 박희승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전시지원팀장, 이수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강동한 경기관광공사 MICE뷰로 단장이 나선다.
참석 시민들과도 의견을 개진해 쌍방향 토론을 벌인다.
성남시는 2015년 7월 분당구 정자동 1 일원 백현지구 20만6,350㎡ 시유지에 마이스 산업단지를 조성하려고 사업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2016년 7월 산업통상자원부 전시산업발전심의위원회 심의 절차를 밟았다.
하지만 성남시의회가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시행자로 지정해 추진하는 현물(토지) 출자(4,411억원) 안을 3차례 부결, 장기간 시행이 미뤄지고 있는 상태다.
시는 이날 정책토론회에서 나온 의견과 제언을 수렴해 마이스 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유명식기자 gij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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