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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조경수 "매일 담배 피고 술 마셔...대장암 4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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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조경수 "매일 담배 피고 술 마셔...대장암 4기라고"

입력
2018.01.0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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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KBS
조경수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KBS

가수 조경수가 대장암을 극복하기까지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가수 조경수가 출연해 대장암 3기를 극복했다고 전했다. 

그는 "매일 담배피고 술을 많이 먹었다. 근데 어느 날 갑자기 다리가 저리더라"라며 "병원에 가니 대장암 3기에서 4기로 가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하루에 담배를 3~4갑 피고, 술도 양주 2~3병은 먹었다"며 "병이 발리 도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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