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X나르샤X김완선의 스페셜 무대가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전현무, 추자현, 이상민의 진행으로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7 SBS 연예대상'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부 13.1%, 2부 13.8%였으며 수도권 기준 1부 14.1%, 2부 14.6%, 최고 시청률 18.2%였다.
최고의 1분은 1부 마지막 순서를 화려하게 장식한 선미X나르샤X김완선의 '가시나' 스페셜 축하 무대였다. 이날 세 사람은 선미의 '가시나'로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선미부터 나르샤, 원조 섹시 디바 김완선까지 차례로 무대에 등장해 3인 3색 무대를 꾸몄다. 세대를 대표하는 섹시 아이콘들이 선보이는 퍼포먼스는 현장의 기립박수을 자아낸 것은 물론 분당 시청률이 18.2%까지 치솟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7 SBS 연예대상' 영예의 대상은 '미운 우리 새끼'의 주역인 어머니들이 수상했다. 서장훈, 지석진이 최우수상을, 강수지, 토니안, 김준현 등이 우수상을 받았으며 '런닝맨' 전소민, '마스터키' 강다니엘 등이 버라이어티 신인상을 받았다.
한편 31일 밤 9시 5분부터는 신동엽, 이보영의 진행으로 '2017 SBS 연기대상'이 생방송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스타]이상민의 눈물, 편찮으신 엄마 향한 불효자는 웁니다
[SBS연예대상]예능인 아닌 '미우새' 네 어머니 대상 진풍경(종합)
여자친구 굿즈, 성상품화 논란에 "판매하지 않을 것"(전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