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가 정상 방송된다.
KBS 측은 31일 오전 “‘슈퍼맨’ 207회가 이날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약 7주 만의 정상 방송”이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용실에 방문하는 서언-서준 쌍둥이 형제의 모습이 그려진다. 형제는 고심 끝에 송중기 스타일을 선택하는가 하면, 나란히 파마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템플스테이에 도전한 승재는 예쁜 누나와 알콩달콩 과자를 나눠먹으며 눈만 마주쳐도 까르르 웃음을 터뜨리는 등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전언이다. 설수대는 아빠를 위해 축구장을 방문한다. 특히 2년 전 매치볼을 전달하며 많은 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시안이가 이번에는 시축에 도전한다.
마지막으로 샘-윌리엄 부자는 태어날 아이 이름 짓기에 나섰으며, 타이거JK를 만나 동생 ‘띵똥이’를 위한 태교 음원 만들기에 도전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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