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스타 조인성이 '1박2일'에 재등장한다.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31일 방송을 재개한다. 6명의 멤버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윤시윤과 함께 1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아 본격적인 10주년 특집을 시작한다.
조인성은 '1박2일'을 다시 찾는다. 이에 앞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조인성의 재등장 모습이 담긴 티저가 선공개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조인성은 차태현의 특급 게스트로 '1박2일' 멤버들과 함께 떠난 실미도 여행에서 빛나는 외모와 예능감을 뽐냈다.
사진 속 조인성은 갑작스러운 차태현의 기습 전화에 당황하던 예전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다시 갈 때 됐죠. 어디세요? 가요? 지금?"이라는 넘치는 넉살로 '1박2일'의 준비된 게스트 면모를 뽐냈다.
아무런 준비를 하지 못한 그는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에도 불구하고 자체발광 아우라와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운동 직후 바로 달려온 그는 "화장도 안 했는데"라며 쑥스러워하면서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 운동복으로 완성한 눈 뗄 수 없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까나리카노(까나리 액젓+아메리카노) 굴욕을 제대로 맛봤던 조인성의 까나리카노 리벤지 매치가 이뤄질지 관심을 높인다. 조인성은 로이킴과의 1대1 복불복에서 까나리카노의 참맛을 경험했었기에 그의 까나리카노 리벤지 매치 성사 여부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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