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아는형님'의 과거를 돌아봤다.
30일 방송된 밤 9시 50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멤버들은 연말 특집을 통해 2017년을 돌아봤다.
멤버들은 회사원으로 분해 송년회를 함께 했다. 회식을 함께 하며 그동안의 '아는 형님'을 회상했다.
강호동은 '정신승리대전' 콘셉트를 언급하며 "그때 프로그램 관둘 생각 몇명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민경훈과 김희철이 동의했다.
강호동은 "사실 그때 윗선에서 20회에서 폐지를 권고 받았다. 당시 여운혁 국장이 멤버들을 살리겠다고 자신을 낮추기도 했다"고 말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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