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이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30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JTBC '이방인'에서는 텍사스 추신수 가족의 이야기가 스페셜로 전파를 탄다.
한 가정의 평범한 가장으로서 보여주는 추신수의 리얼한 타향살이가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안겨주고 있는 상황. 그라운드 위 카리스마 폭발하던 추신수가 아닌 사랑꾼으로 아내 바보, 자식 바보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그의 일상이 흐뭇함을 더하고 있다.
또한 추신수의 도플갱어 추트리오 삼남매는 저마다의 개성으로 행동 하나하나에 웃음이 끊이질 않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가족을 향한 애정을 무한히 드러내는 사랑스러운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는 많은 여성시청자들의 공감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그 뿐만 아니라 이들은 낯선 타국에서 외로움을 이겨내기 위해 마음을 진솔하고 가감없이 표현, 더욱 서로를 믿고 의지해 짠한 감동을 불어넣는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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