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차기작으로 드라마 출연을 고심 중이다.
이제훈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한국일보닷컴에 "이제훈이 드라마 '별의 도시'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별의 도시'는 장진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어릴 때부터 하늘을 동경하던 두 남자가 우주인 양성 프로젝트에 선발된 후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드라마로 막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이제훈은 출연을 결정짓는다면 tvN '내일 그대와' 이후 1년만에 안방복귀작이다. 이제훈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안정적인 연기로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였던 만큼 파격적인 시도를 하고 있는 '별의 도시' 출연 여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별의 도시'는 내년 제작에 돌입하며 편성은 논의 중이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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