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블락비 박경이 '리몽타주'로 프로듀싱 능력을 펼친다.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29일 "박경이 오는 2018년 1월 8일 발매되는 리패키지 앨범 '리몽타주' 타이틀곡 프로듀서 역할을 맡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박경은 '보통연애', '자격지심', '오글오글', '노트북' 등 다수 노래를 작사, 작곡하며 프로듀싱 실력을 쌓은 바 있다.
그는 지난 2월 발매한 블락비 스페셜 싱글 '예스터데이'를 직접 프로듀싱하기도 했다. 해당 곡은 음악 방송 활동 없이 차트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자연스럽게 박경이 '리몽타주'로 펼칠 음악 색깔에 눈길이 쏠린다.
한편 박경이 속한 블락비는 오는 2018년 1월 27, 2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블락비 2018 블락버스터 몽타주(Block B 2018 BLOCKBUSTER MONTAGE)'를 개최한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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