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KBS1 ‘전국노래자랑’ 스페셜 MC로 나선다.
홍진영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 특집 무대에 스페셜 MC로 발탁돼 송해와 함께 진행을 맡는다.
소속사 측은 “홍진영의 톡톡 튀는 진행과 송해 선생님의 노련한 진행이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진행된 ‘2017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 녹화에서는 올 한해 전국을 순회하면서 입상한 250개 팀 중 엄선한 20개 팀이 결선에 올라 열띤 무대를 펼쳤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오는 31일 낮 12시 10분 방송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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