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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부터 장기용-이태환까지"…'KBS 연기대상', 男신인상 후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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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부터 장기용-이태환까지"…'KBS 연기대상', 男신인상 후보 공개

입력
2017.12.2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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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김정현, 송원석, 안재홍, 우도환, 이태환, 장기용, 준호가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KBS 제공
김선호, 김정현, 송원석, 안재홍, 우도환, 이태환, 장기용, 준호가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KBS 제공

배우 김선호, 김정현, 송원석, 안재홍, 우도환, 이태환, 장기용, 준호가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두고 각축전을 벌인다.

KBS 측은 29일 "김선호, 송원석, 안재홍, 우도환, 이태환, 장기용, 준호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며 "괴물 신인들의 전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 한 해 KBS 드라마는 많은 신인 배우들을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았다. 누가 수상을 하게 될 지 가늠을 할 수 없을 정도다. 먼저 김정현은 KBS의 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는 '학교' 시리즈의 주인공을 꿰차며 화제의 인물로 우뚝 섰다. 

안재홍은 '쌈, 마이웨이'로 청춘의 아이콘으로 각광 받았다. 특히 그는 김주만 캐릭터를 통해 기존의 코믹한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현실 남친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믿고 보는 배우의 반열에 올랐다.

 

우도환은 '매드독'에서 차가운 도시 남자 캐릭터를 연기, 선배 유지태 옆에서도 전혀 뒤지지 않는 연기력과 포스를 뿜어내며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하게 인식됐다.

 

그런가 하면 장기용은 하반기 최고의 라이징스타다. '고백부부'에서 대학생 장나라를 짝사랑하는 남길 선배로 등장한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ROTC 선배와 사랑에 빠진 풋풋한 청년의 모습을 연기하면서 여심을 뒤흔들었다. 

'최강 배달꾼'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선호, '꽃피어라 달순아'의 송원석, 시청률 40% 신화를 쓰고 있는 '황금빛 내 인생'의 이태환, 2017년 KBS 드라마의 포문을 유쾌하게 연 '김과장'에서 남궁민과 환상의 남남케미를 선보인 준호도 신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며 수상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K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밤 9시 15분부터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KBS 홀에서 개최되며 1부와 2부에 걸쳐 총 230분간 생방송될 예정이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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