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2PM 우영이 내년 1월 15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자정 2PM 공식 SNS를 통해 우영의 컴백 소식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설원을 배경으로 길을 찾는 듯 새겨진 발자국, 쌓은 눈에 움푹 들어간 두 발이 담겨있다.
또한 티저 이미지에는 우영이 오는 2018년 1월 15일 오후 6시 '헤어질 때'라는 타이틀의 미니앨범을 선보인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이 음반은 우영이 지난 2012년 7월 발표했던 '23, 메일, 싱글(23, Male, Single)' 이후 5년 6개월여만에 내놓는 국내 두 번째 미니앨범이다. 그는 신보 발매와 더불어 오는 2018년 2월 10, 11일 솔로 단독 콘서트도 예정하고 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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