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도환과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MBC 새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 출연한다.
MBC 측은 28일 오전 "올해를 뜨겁게 달군 슈퍼루키 우도환, 조이가 '위대한 유혹자'에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우도환과 조이의 매력을 보여드릴 준비가 됐다. 전에 없던 아찔한 청춘 로맨스로 찾아 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것인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을 그린 위태롭고 아름다운 유혹 로맨스.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이런 '위대한 유혹자'에서 우도환은 권시현 역으로 분해 위험한 게임에 인생을 배팅하는 메인 플레이어를 연기한다. 조이가 연기할 은태희는 사랑 때문에 휘둘리는 게 세상에서 제일 한심하다고 믿는 스무 살 아이다 .
'위대한 유혹자'는 오는 2018년 상반기에 방송된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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