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왕진진 회장과의 혼인신고 인증샷을 공개했다.
낸시랭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 용산구청에서 혼인신고서를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의 남편이 된 왕진진 회장은 낸시랭의 어깨를 감싸안고 있다.
낸시랭은 "함께할 수 있음으로 행복합니다. 우리의 사랑 행복 이 길에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축복된 나날이 계속 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며 축복해주시기를 바랐다.
낸시랭은 지난 2004년 KBS1 '인간극장'을 통해 방송에 모습을 비췄으며 이후 팝 아티스트 겸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특히 고양이 인형을 항상 어깨에 올리고 나오면서 눈길을 모았다.
낸시랭의 남편인 왕진진 회장은 마카오 출신 사업가로 위안컬렉션을 운영하고 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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