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청년 창업자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윤수현은 27일 오후 6시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서 자신이 맡고 있는 '청년불패' 코너를 통해 과메기 5총사를 소개했다.
윤수현은 과메기로 창업을 한 5총사를 소개하기 위해 과메기 덕장으로 직접 갔다. 바람이 몰아치는 덕장에서 청년들을 소개하고 전통시장에도 따라가 이들이 얼마나 꼼꼼하게 준비를 하는지 지켜봤다.
사무실에 함께 간 윤수현은 과메기 5총사가 어떤 다른 방식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지 보여줬다. 20년 넘은 친구들이라는 이들이 왜 창업을 결심하게 됐고, 각자 하고 있는 일, 전공은 무엇인지 질문을 적재적소에 던졌다.
과메기 먹방도 선보였다. 5명의 청년들이 차려낸 과메기 밥상을 맛본 윤수현은 "과메기가 과하게 맛있다"며 감탄했다. 또 이들에게 사업 확장 목표를 물었다. 그는 "'6시 내고향'도 응원하겠다"고 외치며 에너지를 더했다.
스튜디오에서 윤수현은 "창업 과정에서 걸림돌이 생길 때마다 초심을 잊지 않는다고 한다. 지역 특산물을 이용해 창업 문을 연 도전이 더욱 빛나기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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