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조성환 감독/사진=K리그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조성환(47)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이 2019년까지 지휘봉을 잡게 됐다.
제주 구단은 27일 "조성환 감독과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18시즌과 2019시즌이다"고 밝혔다.
조성환 감독은 2014년 12월 제주 감독으로 부임한 후 이번 시즌 K리그 클래식 준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년 연속 본선 진출을 이뤘다.
조성환 감독은 "제주와 함께 더 높은 곳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며 "2018시즌에는 팬들에게 더 많은 행복을 주기 위해 선수들과 함께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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