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원, 가수 에릭남, 개그우먼 이수지가 '하트 드론'에 출연한다.
채널A 측은 27일 오전 "김재원, 에릭남, 이수지가 특집 방송 '하트 드론:하늘에서 내려온 선물'(이하 하트 드론)로 호흡을 맞춘다"며 "이들 외에 걸그룹 베리굿의 태하, 세형, 고운도 '하트 드론'과 함께한다"고 밝혔다.
'하트 드론'에서 김재원은 보육원 아이들의 새해 소망을 들어주기 위해 나선다. 에릭남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한 소방관의 프러포즈를 돕는다는 후문이다. 이수지는 15년 간 병상에 누워 있는 아내를 보살핀 남편에게 짧은 휴가를 선물할 예정이다.
'하트 드론'은 스타들이 드론을 직접 조종하며 이를 통해 사랑을 전달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출연진은 드론을 매개체로 삼아 감동 사연의 주인공들과 함께 추억을 쌓고 사랑을 나눈다. 오는 31일 오전 10시 40분 첫 방송.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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