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아들 황성재가 미남 배우들과 닮았다는 말에 사과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 시즌2'에서 둥지 멤버들이 엄마와 함께 직접 스튜디오에 나왔다.
주변 반응을 묻던 중 박해미 아들 황성재에게 "여진구, 서강준 닮았다는 말을 듣고 있지 않냐"라고 하자 황성재는 완강하게 부인했다. 황성재는 "진짜 죄송합니다"라며 갑자기 일어나서 90도 인사를 했다.
황성재는 "그냥 아주 조금, 느낌만 그렇다는 거다"며 "죄송하다"고 했다. 엄마 박해미는 "뭘 죄송하다고 해. 이런 모습이 엄마로서 참 안타깝다"며 못마땅해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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