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특히나 국물 라면의 성수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를 앞두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라면 시장은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오뚜기라면은 올해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큰 성장을 이뤄 내고 있다. 대표 라면인 진라면, 스낵면, 참깨라면, 진짬뽕 등이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으며, 함흥비빔면, 콩국수라면, 리얼치즈라면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여 라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오뚜기라면의 시장 점유율은 올해 10월 기준 26.6%로 2014년 대비 8.6% 증가하는 성적을 보여 주고 있다.
1988년 출시된 오뚜기 진라면은 대한민국 라면의 대표 장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봉지 개별 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14.5%(2017년 10월 기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뚜기는 올해 2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공식 라면 서포터로 선정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며 금메달 획득의 염원을 담은 한정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진라면 골드 에디션’을 출시하기도 했다.
한편 2015년 국내 라면 시장에서 프리미엄 짬뽕라면 열풍을 일으키며 최고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한 오뚜기 진짬뽕은 출시 1년 만에 1억 7,000만 개가 판매되었으며, 2017년 9월까지 누적판매량 2억 1,000만 개를 돌파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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