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사우샘프턴전 선발 라인업/사진=토트넘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손흥민과 사우샘프턴전에 선발 출전해 시즌 9호골을 사냥한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사우샘프턴과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고 해리 케인이 원톱, 2선에서는 손흥민-크리스티안 에릭센-델레 알리가 배치됐다. 중원에는 에릭 다이어와 무사 뎀벨레가 자리했고 대니 로즈 - 얀 베르통언-다빈손 산체스-세르쥬 오리에게 포백을 형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요리스 몫이었다.
최근 주춤하고 있는 손흥민이 2017년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9호골을 터트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토트넘은 2012년 사우스햄튼의 재승격 이후 10번 맞붙어서 승점 25점을 챙겼다. 손흥민은 사우샘프턴전에서 골을 이어가며 2017년을 화려하게 장식하겠다는 의지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아듀! 2017 스포츠] ① 사자성어로 돌아본 올해 한국 축구
‘올림픽 61%-패럴림픽 37%’ 평창 입장권↑, 완판 향해 스퍼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