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SBS 연기대상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7 SBS 연기대상'은 배우 이보영과 방송인 신동엽이 MC를 맡은 가운데 오는 31일 9시 5분부터 생방송된다.
올해 SBS 드라마의 스타트를 끊은 '피고인'의 지성과 엄기준부터 '귓속말'의 이보영과 이상윤, '조작'의 남궁민과 유준상 등 장르극의 주역들이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랑의 온도'의 서현진과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이종석과 배수지, '수상한 파트너'의 지창욱과 남지현, '언니는 살아있다'의 손창민과 장서희 역시 수상 여부가 궁금해진다. '사임당, 빛의 일기'를 통해 1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이영애와 '엽기적인 그녀'의 주원과 오연서 또한 주인공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7 SBS 연기대상'은 SBS 드라마 PD를 비롯한 SBS 출입기자, 시청자 위원 등으로 꾸려진 '2017 SBS 연기대상 선정위원회'의 투표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주병진, 대중소 근황 공개 "너무 많이 컸어" 폭풍성장
"나도 우울증 겪으며 힘들었기에.." 이특, 故 종현 애도
[Hi #리뷰]'화유기' 왜 2회만에 역대급 방송사고를 냈나
심건오, 이은혜 프로포즈 "진심이다...후진 없이 전진"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