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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코리아 - 동서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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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코리아 - 동서식품

입력
2017.12.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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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김창수 부사장(맨 왼쪽)이 지난 14일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도서 기증식에서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식품 김창수 부사장(맨 왼쪽)이 지난 14일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도서 기증식에서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1968년 설립 이후 국내 커피 시장을 개척해 온 국내 대표 커피전문기업이다. 동서식품은 한국의 건강한 커피 문화를 만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뜻을 바탕으로 주력 제품군인 커피와 어울리는 문화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커피와 클래식의 만남인 ‘동서커피클래식’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클래식 음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가을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문화나눔 활동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매년 만석을 기록할 정도로 지역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누적관객 수는 약 1만 2,900여 명이다. 올해 제10회 동서커피클래식은 강원도 춘천에서 열렸다.

전국의 숨겨진 음악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후원 활동, ‘맥심 사랑의 향기’는 전국 각지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문화예술의 향기를 나누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문화자산 후원 활동이다.

2009년 부산 소년의집 관현악단 후원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광주, 청주 등에서 매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서식품은 현재까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총 10개 지역의 음악꿈나무들에게 악기를 기증하고, 음악가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연계했다. 10년간 후원 금액은 총 2억 1000여 만원에 달한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도서를 기증하고 독서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14일 동서식품은 충북 진천상산초등학교를 첫 번째 수혜처로 선정, 총 3,500만원 상당을 지원해 1,800여 권의 책을 기증했다.

이밖에도 동서식품은 우리나라 문화 자산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문학상, 바둑대회와 같은 프로그램도 꾸준히 개최하면서 사회의 곳곳에 문화의 향기를 널리 퍼뜨리고 있다.

동서식품 신연제 CSR 담당자는 “동서식품은 다양한 문화자산 후원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커피 향에 어울리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소비자들의 생활 속에 은은한 사랑의 향기를 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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