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에 역대 올림픽 사상 가장 많은 국가의 선수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25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전한 바에 의하면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출전권을 확보한 나라는 모두 27개국으로, 지금까지 가장 많았던 1998년 나가노올림픽의 25개국보다 2곳이 증가했다.
콜롬비아와 대만은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을 출전시키게 됐다. 동유럽 에스토니아의 사스키아 알루살루와 마르텐 리브는 1936년 이후 82년 만에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 출전하는 에스토니아 선수가 됐다. 알루살루는 에스토니아의 여자 빙속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선다.
네덜란드와 캐나다는 각각 남녀 10명씩 가장 많은 선수단을 평창에 내보낸다. 우리나라는 이상화, 이승훈을 포함해 남자 8명, 여자 7명의 선수가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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