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미가 둘째를 출산했다.
고은미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아가. 넌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이구나"라는 글과 함께 아기의 발을 손바닥에 올려놓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고은미는 "비록 이 엄마는 생사를 넘나들었지만 네가 건강하니 그걸로 됐다. 이런 일이 나에게도 생기는구나 했지만.."이라며 이번 출산이 힘들었음을 드러냈다.
또 "고난이 유익이라 고난은 인생의 참 의미를 알게 하고 이렇게 감사한 새해를 맞이 할 수 있게 되었다"며 둘째를 품에 안은 기쁨을 표했다.
고은미는 2015년 결혼해 지난해 5월 첫째딸을 낳았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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