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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그냥 사랑하는 사이' 합류, 새로운 이야기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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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그냥 사랑하는 사이' 합류, 새로운 이야기 펼친다

입력
2017.12.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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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가 '그냥 사랑하는 사이' 25일 방송에 등장한다. 제이와이드컴퍼니
김진우가 '그냥 사랑하는 사이' 25일 방송에 등장한다. 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김진우가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 출연한다.

김진우는 25일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극본 유보라, 연출 김진원)에 처음 등장해 새로운 이야기를 펼친다.

극 중 김진우는 딱딱하고 원리원칙대로 움직이는 은행원 이과장 역을 맡았다. 이과장은 강두(이준호 분), 문수(원진아 분) 두 주인공과 얽힌 인물로서 그에게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거칠지만 단단한 뒷골목 청춘 강두와 상처를 숨긴 채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건축 모델러 문수, 걷잡을 수 없는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두 사람의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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