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크리스마스 홈경기 지정석 1분 만에 매진 '뜨거운 인기'

현대캐피탈 경기 예고 포스터/사진=현대캐피탈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구단이 25일 오후 충청남도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펼쳐질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경기 지정석이 예매 시작 1분 만에 모두 팔렸다고 전했다. 천안 유관순체육관은 지정석 1,900석과 일반석 2,500석이다.

현대캐피탈은 "정규리그 기간 지정석 1분 매진은 이례적인 일이다. 일반석 매진 역시 20분 만에 이뤄졌다. 이는 구단 최단 시간 기록"이라고 알렸다.

구단은 성탄절을 맞아 팬들에게 줄 선물을 준비했다. 선수가 직접 준비한 선물을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전달하고, 다양한 구단 기념품을 경기장 이벤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이마트 데이'를 맞아 감자 칩과 물티슈 각각 1,000개를 팬들에게 선착순 배포하고 추첨을 통해 이마트 상품권도 나눠준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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